|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기획전시 ‘나의 가족을 찾습니다’ 개최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일환… 군산 미전수 독립유공자 30여 명 훈장·독립운동 조명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30일(금)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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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직 가족에게 전해지지 못한 훈장증을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군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20명으로 이 가운데 아직 후손을 찾지 못한 유공자는 30여명이다.
역사관은 이들의 훈장증과 독립운동 활동을 소개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후손찾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나라를 위한 헌신, 훈장으로 기리다’에서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는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소개한다.
훈장의 종류와 등급별 모양, 구성 등을 살펴보며 나라를 위한 헌신이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2부 ‘기억해야 할 이름, 군산의 독립유공자’에서는 아직 가족에게 훈장증을 전하지 못한 군산 독립유공자 30여명의 활동을 조명한다.
의병항쟁과 군산 3·5만세운동, 군산공립보통학교 학생운동, 옥구농민항쟁을 비롯해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등 다양한 독립운동과 독립유공자들이 맡은 역할을 살펴본다.
3부 ‘나의 가족을 찾습니다’에서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어려운 배경과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후손찾기 명단 확인 방법과 가족관계 확인에 필요한 자료 등을 안내해, 관람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는 데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관 관계자는 “아직 가족에게 전해지지 못한 훈장증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삶과 뜻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군산의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훈장과 훈장증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매년 2회 일제강점기 역사와 관련한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전시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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