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양산초 학생들과 ㈜팔도 나주공장 현장견학

‘작은 사랑으로 큰 열매를’ 슬로건 아래 지역과 학교 상생 강조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9일(목) 11:50
나주시, 양산초 학생들과 ㈜팔도 나주공장 현장견학 (나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역공동체 연계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양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팔도 나주공장 현장체험학습에 강상구 부시장이 함께해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관내 주요 기업과 산업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학교가 교육을 매개로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산초 학생들은 팔도 나주공장의 식품 제조공정과 위생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했던 식품이 생산·포장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배우며 지역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강상구 부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한 팔도 나주공장 관계자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현장을 보고 배우며 더 큰 꿈과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주신 팔도 나주공장 관계자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팔도 나주공장은 연 매출 1800억원으로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있는 소중한 기업”이라며 “나주시도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 기업이 활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견학은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연계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나주시는 지역의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금융·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작은학교와 연결해 숲·환경교육, 경제교육, 건강지원, 기업 현장체험 등 학교별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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