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우체통거리, 아날로그 감성으로 물든다… ‘제9회 손편지축제’ 개최 10월 31일~11월 1일… 느린 엽서 쓰기, 우체통 에코백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9일(목) 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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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편지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한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느린 엽서 쓰기’, ‘우체통거리 캐릭터 의상체험’, ‘우체통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예술버스 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행사로 진행된 ‘손편지축제 엽서쓰기대회’ 와 ‘내가 그리는 우체통 대회’ 수상작들이 우체통거리 곳곳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학서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회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손편지축제가 9회째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체통거리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우체통거리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손편지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도시재생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월명동 도시재생선도사업 주민공모를 시작으로 2017년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조직하고 군산시와 경관협정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이후 손편지축제 개최, 우체통거리 및 홍보관 조성 등 다양한 주민주도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국토교통부와 LH가 선정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3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7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에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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