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 후 과원 관리”부터 시작이다 이상기후 극복과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8일(수)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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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는 과실 수확이 끝나면 과원관리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철 이상고온 여파로 나무의 수세가 예년보다 크게 약해져 있어, 수확 후 농가의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수확이 끝난 과원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먼저 관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
토양 양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필요에 따라 가을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수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확 후에도 잎에서 합성되는 동화양분은 나무에 축적되어 겨울철 내한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이듬해 봄 개화와 결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생육기와 마찬가지로 잎을 낙엽 전까지 최대한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생육기 동안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낙엽 후 떨어진 잎을 모아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이나 석회유황합제 등을 활용한 동계방제를 실시해 월동 병원균의 밀도를 선제적으로 낮춰야 한다.
김제시 기술보급과는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이상고온 대응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장기술 지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희 기술보급과장은 “가을철 수확 후 과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듬해 농사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과원 관리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