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생들 빵집 운영에서 체성분 식단까지 앱으로 창의력 뿜뿜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 중학생 인공지능 앱 코딩 진로캠프 열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1일(수) 12:25
영암 학생들 빵집 운영에서 체성분 식단까지 앱으로 창의력 뿜뿜 (영암군 제공)
[클릭뉴스] 영암 중학생들 인공지능으로 빵집 경영, 건강 식단 짜기까지 다양한 앱을 만들며 남다른 창의력을 뽐냈다.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가 17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중학생이 참여하는 ‘AI 앱 코딩 진로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AI 앱코딩, 상상이 현실로’를 주제로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웹페이지를 기획·완성하며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였다.

첫 번째 수업에서 학생들은 최신 인공지능 코딩 동향과 웹페이지 구조를 배우고 자기가 만들어보고 싶은 웹페이지를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인공지능에게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는 지시어를 입력해 웹 코드를 생성하고 동작 기능을 더해 나만의 웹페이지를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참여 학생들은 기존의 직접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새로운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이 제작한 앱은 체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식단을 추천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빵집의 재료 구입부터 마케팅까지 실습하는 경영 게임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나아가 캠프 이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질문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검색 도구를 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에이전트로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래 산업에 맞춤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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