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 확대

관내 입찰 적극활용 등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1일(수) 11:05
임실군,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 확대 (임실군 제공)
[클릭뉴스] 임실군이 공공발주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제’를 추진한다.

임실군 민선 9기 대표 공약사항이기도 한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제’는 공공발주 과정에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하도급·건설중기·물품 구매 등 사업 수행 과정에서도 지역업체 이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 내 자금이 지역에서 다시 소비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군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5천만원 이하 공사·용역·물품에 대한 수의계약과 관내 입찰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 가능성을 우선 검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약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이행 서약 제도를 도입하고 하도급 계약 시 지역업체 참여를 권고하는 한편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발주 지역 상권 이용 계획서’ 제출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관내 입찰을 적극 활용한 지역업체 우선 구매 확대 및 관내 업체와의 하도급 계약·건설중기·물품 등 지역 업체 이용 상시 권장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업체 참여 이행 서약서는 권고사항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어 참여율이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군은 법령상 허용된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계약 체결 과정에서 지역상권 이용에 대한 홍보와 독려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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