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유스⸥개최

청소년이 직접 들려주는 자원봉사 경험과 성장이야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1일(수) 10:2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청소년자치연구소와 함께 청소년이 직접 경험한 자원봉사와 성장이야기를 담은‘세상을 바꾸는 시간V 유스 x 전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가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사회참여 활동임에도 봉사시간 이수 중심으로 인식되면서 그 가치와 의미를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우수 활동사레의 공유도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또래에게 전하며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미래 시민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UN총회는 2026년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로 선언하며 자원봉사를 지속가능한발전목표 실현의 핵심 시민 참여 기반으로 강조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청소년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봉사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활동실적이 있는 청소년 중 선발된 4명의 청소년 스토리텔러는 △강민서 좋아하는 일이 나눔이 되는 순간 △김도담 자원봉사란 무엇인가?

△정예인 멀리 있는 일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된 순간 △정아은 내가 사는 곳을 좋아하게 되자, 나누고 싶어졌다 등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봉사 사례와 성장 이야기를 발표했으며 청소년 사회자 박다은 학생이 전체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동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돕기 위해 음식점, 카페, 문화공간 등의 장소에 대한 접근성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비영리 단체 계단뿌셔의 이대호, 박수빈 공동대표의 ‘2명이 5000명이 될 수 있었던 비결’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봉사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과정에서 봉사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고 또래 친구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제 청소년 자원봉사는 단순한 시간 채우기 활동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으로 변화해야 한다”전하며 “아울러 도내 우수 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아카이빙해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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