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살던집’에 복지부 “전국 확산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중간집-선운’ 찾은 현수엽 차관 “전국 최초 모델, 뜻깊어”…제도 개선 건의에 “적극 검토”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14일(수)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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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간집-선운'개소식을 방문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현장을 살핀 현수엽 차관은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글을 올려 “광산구는 어르신 밀집 아파트의 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을 더욱 효율적이고 따뜻하게 돌보고 있었다”며 “특히 '중간집-선운'은 유휴 어린이집을 주민 동의를 거쳐 어르신 단기 회복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고 평가했다.
현 차관은 '중간집-선운'에 앞서 지난해 먼저 광산구가 '살던집 프로젝트'를 추진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광산구 도움으로 오랜 요양병원 생활을 마치고 아파트 단지 내 '중간집'에서 생활하며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주민은 현수엽 1차관에 “병원에 있을 때는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지팡이 짚고 파크골프도 치러 다닌다”며 “독립된 내 공간에 산다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현 차관은 “환하게 웃으시며 만족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현장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발로 뛰는 광산구청장님과 광산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을의 빈 공간에 따뜻한 돌봄의 숨결을 불어넣은 뜻깊은 시도가 전국으로 널리 확산되도록, 보건복지부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전국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광산구는 '중간집-선운'현장을 찾은 현수엽 차관에 아동만 이용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인구 현황, 단지 특성에 따라 어르신 등을 위해 서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현 차관은 “좋은 의견”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수엽 복지부 차관님과 '중간집-선운'현장을 함께 살피면서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살던집 프로젝트'가 광산구 생활권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는 병원,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 원래 살아온 지역,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이다.
올해 보건복지부 '중간집 모형 구축 사업'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선운희망타운2단지 유휴 어린이집 공간에 '중간집-선운'을 조성, '살던집 프로젝트'를 선운권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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