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도착 전 산모·신생아 지킨다

119구급대원 30여 명 대상 분만·산과 응급상황 전문교육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30일(수) 16:0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정읍소방서에서 119구급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분만·산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않은 분만이나 산과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신속하게 판단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정읍아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분만 과정과 산과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구급 현장에서 필요한 주요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분만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도 갑작스럽게 진행될 수 있어 산모의 상태와 분만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직후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동시에 살펴야 하는 만큼 구급대원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분만 단계별 대처 방법과 산모 상태 평가, 출산 직후 신생아 처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지속해 구급대원들이 갑작스러운 현장 분만과 산과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분만과 산과 응급상황은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는 만큼 병원 전 단계에서 구급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속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이 기사는 클릭뉴스 홈페이지(www.cnews24.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cnews24.kr/article.php?aid=23801238784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30일 17: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