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추석맞이 나눔 한창…선물꾸러미부터 송편빚기까지 세지면·반남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살펴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21일(월)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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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마을 이장들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를 직접 찾아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총 500만원 상당의 꾸러미에는 소고기와 사과, 배, 떡, 조기, 계란 등 명절 음식과 과일을 담아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조민관 세지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반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가족 왕래가 어렵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한 ‘한가위 행복 꾸러미’나눔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기동대원들은 과일과 전, 송편 등 명절 음식으로 꾸러미를 준비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안부와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선희 반남면장은 “명절일수록 외로움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강동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과 나눔이 이어졌다.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5가구를 초청해 ‘사랑의 송편 만들기’행사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한자리에 둘러앉아 직접 송편을 빚고 맛보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학용품 등 맞춤형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은 ‘2026년 전남광주 다 온 페스타’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채선 씨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참여 가정의 추석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눴으며 남은 송편은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령 영강동장은 “다문화가정과 홀몸 어르신 모두를 따뜻하게 보듬는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영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읍면동별로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살피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