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가을밤에 8천여명 모였다, 반딧불이 축제 성황 반딧불이·최지몽 별빛학교 인기, 영암 무화과 500상자도 완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21일(월) 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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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된 반딧불이 탐사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최지몽의 별빛학교’, 별멍·불멍 등이 인기를 끌며 영암의 생태환경과 역사·인문자원을 가을밤 관광으로 연결했다.
축제의 중심인 반딧불이 탐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왕인박사유적지 숲을 걸으며 늦반딧불이를 관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됐고 축제 당일 현장 접수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암군은 탐사구역 관리와 모니터링을 병행해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올해 처음 운영한 ‘최지몽의 별빛학교-늦반딧불이 숲에서 만나는 우주’도 호응을 얻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광주지부 천체관측지도사 7명이 망원경 7대로 별과 행성 관측을 안내하고 고려시대 천문학자 최지몽의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큰 별똥별이 관측돼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불멍존과 별멍존, 반딧불이 비누·생활소품 만들기, 환경놀이, 생태키트 만들기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에서 한정 판매한 영암 무화과 약 500상자도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많은 분들이 반딧불이를 만나러 영암의 가을밤을 찾아주셨다”며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있는 월출산의 자연환경을 잘 지키면서 최지몽과 왕인박사유적지 같은 영암의 역사·인문자원도 관광과 연결해 영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을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