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멸 앞둔 포인트, 추석맞이 ‘희망 보따리’로 재탄생 시, 차량 멤버십 포인트 활용해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생필품 지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21일(월)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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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1일 공무용 차량 정비 등으로 적립된 약 200만원 상당의 차량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전주지역 복지기관 5곳에 명절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아동보호시설은 물론,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여성폭력 피해자 쉼터 등 다양한 위기 가구를 품고 있는 시설들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시는 시설별 성격과 입소자들의 연령대, 필요 물품 등에 대한 수요를 사전에 파악한 후 ‘맞춤형’ 으로 물품을 구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의 재원이 된 ‘차량 멤버십 포인트’는 유효기간 만료 시 자동 소멸되는 특성이 있어 기존에는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설 명절부터 이러한 포인트 소멸을 방치하는 대신 복지 재원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연이어 나눔을 실천하며 ‘버려지는 예산 제로’정책을 하나의 행정 문화로 정착시켰다.
이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공공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그 혜택을 온전히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주는 ‘전주형 적극 행정’의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등 기존의 우수 사례를 유지하는 한편 시정 전반에 숨어있는 유휴 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나눔과 결합하는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설 명절에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이번 추석에는 더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나눔으로 확대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숨은 행정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꼼꼼하고 따뜻한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