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NH농협은행·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6일(수) 12:20
임실군, NH농협은행·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임실군 제공)
[클릭뉴스] 임실군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올해 총 17억 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군은 지난 15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실군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총 12억 5천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군비에만 의존하던 기존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기관이 함께 출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실군은 올해 상반기 자체적으로 5천만원을 출연해 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높은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왔다.

하반기에는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새롭게 출연에 참여하면서 총 1억원을 추가 출연해 12억 5천만원의 보증 재원이 새롭게 마련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여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임실군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의 4%를 이차보전한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특레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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