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실전처럼’ 화학사고 초기 대응능력 높이고 현장 공조체계 강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15일(화)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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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 능력을 높이고 일선 소방서와 화학구조대 간 유기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군산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공정 통제시스템 오류로 배관과 탱크가 파손돼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누출되고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현장 도착과 동시에 기상상황과 사고정보를 파악하고 초기 이격거리와 통제선을 설정한 뒤 △유해화학물질 탐지 △요구조자 구조 △누출 차단 △흡착·중화작업 △요구조자 및 투입대원 제독 등 실제 화학사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했다.
특히 A급 화학보호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화학물질을 판독하고 누출 차단 장비를 직접 운용하는 한편 구조한 요구조자를 제독한 뒤 구급대에 인계하는 과정까지 반복 숙달했다.
또 현장지휘소와 화학구조대 간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사고정보를 공유하고 대원별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휘·협업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가 보유한 전문 대응기술과 장비 운용 노하우를 일선 소방서와 공유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전문 대응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화학사고는 초기 상황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지속해 도내 어디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