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동전주우체국과 저출생 공동대응…가족친화 문화 확산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 7차…가족친화제도 공유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5일(화) 10:1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의 릴레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15일 동전주우체국에서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최문순 동전주우체국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7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기관의 가족친화 운영제도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전주우체국이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저출생 대응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동전주우체국은 우체국FC 직원들이 개인 여건에 맞춰 근무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영업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공익보험인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임신부의 임신질환과 자녀의 희귀질환 진단 등을 보장하는 제도로 우체국 창구와 온라인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문순 동전주우체국장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국가기관으로서 저출생 위기 극복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제도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출산과 육아가 존중받는 직장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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