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의회 미래산업위, 반도체 산업 추진상황 점검

전력·용수·부지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상황 집중 점검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4일(월) 11:25
전남광주시의회 미래산업위, 반도체 산업 추진상황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는 전남광주시 반도체산업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반도체 산업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력·용수 공급, 부지 확보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 상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으며 전남광주특별시는 2030년 6월 메모리 팹 1단계 양산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대규모 투자계획이 실제 기업의 투자와 생산시설 구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력·용수·부지 등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인허가 절차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투자기업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투자 일정에 맞춰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학·직업계고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교통·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귀순 미래산업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남광주의 산업지형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며 “반도체 산업이 전남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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