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74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군정질문·결산·추경 등 주요 안건 처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1일(금) 11:4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클릭뉴스] 부안군의회는 1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7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부안군이 제출한 93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14억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 김정군 의원은 ‘부안댐 건설 30년,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안군민의 희생에 답해야 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안댐으로 인한 군민의 희생을 강조하며 광역상수도 구입단가 차등 적용을 위한 제도개선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부안군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강세 의원은 ‘새만금 신항 관할권 결정 재검토 및 부안·군산·김제 상생발전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의 희생과 기여가 정당하게 반영되고 3개 시·군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으며 송희복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서남권 해양 부유 쓰레기 전용 청소선 건조·배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집중호우 등으로 반복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해상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임정숙 의원은 ‘2026년산 국산 콩 정부 수매물량 감축 계획 철회 및 농가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정부 정책에 따라 논콩 재배를 확대한 농가의 피해를 막고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을 위한 가공·유통 등 산업 지원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으며 장은아 의원은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 부안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지인 부안에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현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정책 대안과 의견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추경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경제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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