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내 집 생활 지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10일(목)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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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환경을 살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등 필요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주거 특성을 고려해 1인당 생애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거나 집 안을 이동할 때 넘어질 위험이 컸다.
특히 실내 문턱을 오르내리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이 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순창군은 어르신의 신체 상태와 평소 생활 동선을 확인한 뒤 이동이 잦은 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실내 문턱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침대에서 일어나거나 집 안을 이동할 때 안전바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문턱으로 인한 낙상 위험도 줄였다.
어르신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거나 문턱을 넘을 때마다 넘어질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며 “안전바를 잡고 움직일 수 있어 훨씬 편해졌고 살던 집에서 계속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군은 이 같은 주거환경개선을 비롯해 가사지원, 영양도시락 지원, 병원동행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7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9월 현재까지 모두 238명이 통합돌봄을 신청했으며 총 585건의 서비스가 연계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연중 주민등록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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