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부터 정돈까지…정읍 장애인 12명, 야영으로 자립심 키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0일(목) 09:35
식사 준비부터 정돈까지…정읍 장애인 12명, 야영으로 자립심 키운다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12명과 함께 식사 준비와 정돈 등을 직접 해보는 ‘1박2일 야영생활’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활동에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칠보면 ‘일곱식구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모두 6차례 운영하며 각 차례는 10차시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공동주택 상상, 나눔빌, 자애원, 자애두승원 등 거주시설 장애인 9명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3명이다.

전문 인력과 담당자 등 4명도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활동을 가까이에서 돕는다.

복지관은 평소 야외 여가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야영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을 직접 해보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녁과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주변을 정돈한다.

야외 여가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방법과 스스로 생활하는 능력을 익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야영이 참가자들이 자연에서 쉬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생활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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