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수품항 찾아 해양정화 앞장선 구자도 어민 격려

김춘화 의장,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서 해양정화 모델 구축할 것"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21일(금) 07:55
진도군의회, 수품항 찾아 해양정화 앞장선 구자도 어민 격려 (진도군 제공)
[클릭뉴스] 지난 18일 진도군의회는 의신면 수품항을 찾아 도서 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구자도 어민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진도군은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 인력과 전문 위탁업체를 연계한 해양정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까다로운 일부 도서 지역의 경우 지리적 여건상 정화 작업에 많은 품이 드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구자도 어민들은 삶의 터전인 청정 바다를 가꾸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개인 어선을 활용, 섬 주변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수품항으로 운반하며 군의 해양정화 활동에 든든한 힘을 보태왔다.

이에 김춘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이날 수품항 집하 현장을 직접 찾아 어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폈다.

김춘화 의장은 “바쁜 조업 활동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바다를 지켜주시는 어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민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가 진도의 청정 바다를 지키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해 어민과 행정이 더욱 긴밀히 손을 맞잡고 함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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