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한국 선교기지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26일 학술대회 개최 오는 26일, 순천대서 전국 8개 선교기지유적의 보편적 가치 규명과 세계유산 등재 방향 모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8월 20일(목)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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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순천시와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공동 주관하며 각 지역에 분포한 선교기지유적의 공통된 가치와 특성을 살펴보고 향후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만철 한국선교유적연구회 회장의 ‘한국 선교기지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순천 매산등 선교유적의 특징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및 관계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매산등 선교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보존·활용 기반을 구축해 한국 선교기지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단계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8개 선교기지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매산등 선교유적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원도심 근현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연계해 시민과 방문객이 그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매산등을 포함한 전국 8개 선교기지유적은 근대기 선교사들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해 교회·학교·병원·선교사 주택 등을 조성하고 선교·교육·의료·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했던 공간이다.
특히 개별 건축물에 그치지 않고 교회·학교·병원·주거시설 등이 하나의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한국 근대기 선교활동의 전개와 지역사회의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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