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국립생태원 공동연구 토하 양식기술 특허 2건 등록 무해 녹조류 활용 토하 양식기술 2건 특허 등록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8월 19일(수)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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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기술은 토하 양식에 무해한 특정 녹조류를 먹이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기술은 별도의 공간에서 토하의 먹이로 활용할 수 있는 녹조류를 안정적으로 증식·유지한 뒤 양식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하나의 양식공간에서 녹조류의 증식 속도와 토하의 먹이 섭취량을 조절해 녹조류와 토하를 함께 양식하는 기술이다.
기존 토하 양식이 배합사료를 중심으로 먹이를 공급했다면, 이번 기술은 녹조류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먹이 공급체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를 통해 배합사료 사용 부담과 양식 과정의 노동력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량과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국내외 선행 연구사례가 부족한 토하류 양식 분야에서 그동안 품종별 기초생태 연구를 시작으로 양식시설과 사육기술 등 기본 양식기술을 확립해 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무해 녹조류를 활용한 응용기술까지 확보하면서 기초연구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토하 양식기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연구성과가 실제 어업인의 창업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김제와 부안에서 총 123억원 규모의 ‘토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하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김제시와 부안군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현재 2개 협동조합, 40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토하 생산과 유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어미 공급·관리시설 2개소와 어업인 양식시설 40개소, 전처리·유통 집하시설 2개소 등 총 44개소의 기반시설 조성 등이다.
도는 특허기술 보급과 토하마을 조성을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가공·유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토하를 지역의 새로운 내수면 양식 소득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철태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토하 산업이 위축된 내수면 양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생산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향후 가공·유통까지 지원을 확대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