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민정원사 25명 새로 탄생…누적 251명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9일(수) 10:05
정읍 시민정원사 25명 새로 탄생…누적 251명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의 공원과 공공기관 녹지를 주민 손으로 가꿀 제8기 시민정원사 25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정읍시는 지난 15일 정읍6차산업체험교육센터 2층에서 ‘2026년 정읍시 제8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유승호 관광체육국장과 시민정원사 선배 기수 회장단,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교육 결과 보고와 축사,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거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료생에게는 개근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주 1회, 하루 4시간씩 20주 동안 모두 80시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와 시공, 토양 관리, 병해충 대처 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혔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개인 정원을 가꾸는 데서 나아가 공원과 공공기관의 식물을 관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생활 주변의 꽃과 나무를 돌보며 도심 녹지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한 수료자는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우면서 정원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해마다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왔다.

1기부터 7기까지 226명이 수료한 데 이어 올해 25명이 교육을 마치면서 누적 수료생은 251명으로 늘었다.

수료생들은 시민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거나 공공기관의 조경수 가지치기를 돕는 등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승호 국장은 “교육을 성실하게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정읍의 아름다운 녹지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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