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소년소녀합창제’ 광주→전남광주로 확대 개최

9월5일 예술의전당 대극장…7개 합창단 300여명 ‘통합 축하’ 하모니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8일(화) 09:45
전남광주특별시, ‘소년소녀합창제’ 광주→전남광주로 확대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회 전남광주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해까지 열린 ‘광주광역시소년소녀합창제’를 계승·확대 한 축제로 광주·전남이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소년소녀합창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축제를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화합을 실현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통합 후 첫 막을 올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광주파랑새합창단,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여기에 전남·광주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총 7개 단체, 300여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의 개성과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선보이며 청소년 합창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와 ‘별 헤는 밤’ 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노 록스 어크라잉과’싱 싱 싱을,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아프리카 민요 ‘아야 응게나’ 와 ‘두껍아 문지기’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특별 출연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OST인 ‘싱잉 인 더 레인’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해적테마곡인 ‘히즈 어 파이러트 ‘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광주파랑새합창단이 ‘세계 민요 메들리’ 와 ‘비타민’을 통해 밝고 희망찬 무대를 선사하고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디에무스’ 와 ‘모두 행복해져라’를 통해 깊이 있는 화음을 들려준다.

축제의 대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이들은 ‘영원한 태양’ 와 ‘진달래꽃’을 공연한 뒤, 전 출연진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원’을 연합 합창으로 부르며 감동의 막을 내린다.

오준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합창제는 그동안 쌓아온 소년소녀합창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더욱 발전시킨 축제”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지역민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앞으로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 누리집,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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