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머무는 관광도시’로 도약… 문화와 관광이 지역의 미래를 연다

예당호·덕산온천·원도심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관광 경쟁력 강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8일(화) 07:30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클릭뉴스] 대표 사업은 구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복합거점 조성으로 군은 예산읍 창소리 일원 9만8346㎡ 부지에 총사업비 1681억원을 투입해 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장기간 방치된 산업유산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켜 예산시장과 원도심, 예당호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 중인 K-773 문화·관광 소득기반시설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 총 125억원을 투입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과 연계해 웰컴센터와 기념광장, 공공보행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전통주 증류장과 브루어리,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공간, 축제·공연장,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체류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도심 활성화도 문화관광과 연계해 추진하며 구 충남방적과 예산시장, 원도심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고 문화와 창업,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한편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덕산권역은 대한민국 대표 힐링·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 덕산온천과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유와 휴양,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예당호 권역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에 속도를 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기존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고 숙박과 체험, 레저 콘텐츠를 확대해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고품격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도 이어져 삽교 배나드리 성지 조성과 대흥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구 고건축박물관을 활용한 한국 전통 건축 아카이브센터를 조성해 전통 건축 연구와 전시, 교육 기능을 갖춘 문화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선9기 군은 관광을 단순한 방문 산업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문화와 관광,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 산업유산을 하나로 연결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해 문화가 경제가 되고 관광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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