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대기환경측정망 신뢰도 높인다

14개 시·군 담당자·유지보수업체 대상 실무 중심 기술지원 도내 46개 측정소 정도관리·데이터 품질 강화…정확한 대기정보 제공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10:2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대기환경측정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측정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2일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측정소 유지관리와 정도관리 기술지원,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기환경측정망 장비의 정도관리와 기술점검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정도관리 평가 시 주의사항 △측정소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운영 △측정자료 신뢰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상반기 간담회가 측정소 예산 운영과 대기환경측정망 설치·운영지침 등 기본사항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실무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현장 평가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도내에는 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중금속 2개소 등 총 46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측정소에서 수집한 자료는 대기질 예·경보 등에 활용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민에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되는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은 도민 건강 보호와 환경정책의 기초”며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측정망 운영 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기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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