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부예산안 막판 총력전

고정삼 경제부지사,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 만나 핵심사업 7건 건의 도·시군 합동 대응…2027년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 총력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10:2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고정삼 경제부지사가 서울에 상주하며 핵심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고정삼 경제부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기획예산처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과 간담을 갖고 문화·환경·에너지 분야 핵심사업 7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은 정부예산안 심사가 사실상 마지막 조정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 마련됐다.

도는 정부예산안 확정 전까지 실무진에서 심의관급까지 대응 범위를 넓혀 핵심사업 반영을 위한 설득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전북권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지원센터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제조지원센터 구축 △대용량 인버터 시험·인증센터 구축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등이다.

고 부지사는 문화 인프라 확충과 영화·영상산업의 디지털 전환, 광역폐기물 처리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차전지·방사성의약품·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에는 시·군 세종사무소장들도 함께해 지역별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고 부지사는 지난 7일부터 서울에 상주하며도·시군 합동 대응을 이끌고 있으며 정부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획예산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막판 설득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주가 정부예산안의 윤곽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며 “심의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대응해 전북의 핵심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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