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순천지부, 부모·자녀 평화인성교육 실시

- 부모와 자녀 250명 참여… 생명의 가치와 평화로운 가정의 의미 되새겨

- 가정은 사랑과 존중, 평화를 배우는 첫 번째 학교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08:37
순천시 평생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IWPG 순천지부의 평화인성교육에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IWPG)
[클릭뉴스] 지난 8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순천지부(지부장 정진아)는 순천시 평생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학부모와 자녀, 지역 인사,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이 사랑과 존중, 배려, 평화를 배우는 첫 번째 교육의 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는 체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평화로운 가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은 '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와 '가정은 평화를 배우는 첫 번째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명의 탄생이 지닌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존중·포용·정의·책임감 등 평화 문화를 이루는 핵심 가치를 가정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가정이 평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첫 번째 공간이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생명 탄생 영상을 보며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내가 태어났다는 사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말과 행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교사이고 가정은 첫 번째 학교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사랑과 평화 속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는 부모의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아 순천지부장은 "평화는 교육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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