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화재도 미리 대비한다’ 전주시, 전통시장 재난 대응 ‘총력’

8월 혹서기 맞아 상인과 이용객 대상 얼음 생수 나눔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1일(화) 15:10
‘폭염도 화재도 미리 대비한다’ 전주시, 전통시장 재난 대응 ‘총력’ (전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전통시장 화재 위험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폭염특보에 대응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남부시장번영회와 함께 얼음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폭염에 취약한 상인과 이용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최근 발생한 전주 농산물시장 화재와 관련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장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계자 간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 대응 △상인회와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별 여건과 위험 요인을 살피고 상인회 등 현장 관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폭염과 화재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이 기사는 클릭뉴스 홈페이지(www.cnews24.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cnews24.kr/article.php?aid=22802234861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1일 15: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