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무교육 실시

구매·계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 대상…제도 이해·실무역량 강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15:50
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무교육 실시 (광양시 제공)
[클릭뉴스]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물품·용역 구매·계약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간 제품·용역 등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제품과 용역으로 우선구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고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윤주용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우선구매 절차 및 방법 △수의계약 가능 범위 △수의계약 대행 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구매·계약 담당자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구매 담당자들의 실무상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장애인생산품 판매·생산시설과 주요 생산품을 소개하고 광양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서산나래’ 제과·제빵 제품과 ‘광양꼬수미’두부·참기름을 전시·홍보해 지역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우선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의 발의로 ‘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해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연간 우선구매 촉진 계획 수립 △부서별 구매목표 관리 △고가품목 1대1 구매 컨설팅 △전 직원 대상 온라인·집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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