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벼 공동방제로 농가 부담 줄인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상시예찰 강화와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발생 대응 총력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05일(수) 10:45
전주시, 벼 공동방제로 농가 부담 줄인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상시예찰 강화와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발생 대응 총력 (전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주시가 기상이변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 안정성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하고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총 7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4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벼 재배 농지 940㏊, 870여 농가를 사업 대상으로 확정했다.

대상 농지에는 지난달 말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1차 공동방제가 실시됐으며 이어 이달 4~7일까지 2차 방제가 추진중이다.

또, 오는 8월 말과 9월 초에 3~4차 방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도열병에 대해 이삭패기 전 선제적 예방과 발생 초기 신속 방제로 이삭도열병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이화명나방과 혹명나방 등 해충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령화로 영농 인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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