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양식장 안전 지킴이”현장점검.어가 애로사항 직접 청취

김제시, 여름철 폭염 대비 내수면 양식장 방문해 폭염 대책 및 현장 소통 강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03일(월) 09:4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여름철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양식장의 폭염 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김제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집중 예찰기간 동안 취약지구 양식장 60여 개소를 돌며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어류에게 치명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해 질병 발생과 집단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식장의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준비가 미흡한 어가에는 개선 사항을 안내하며 피해 발생 시 어가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및 입식·출하 신고를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에 따라 상시 인력을 배치해, 문자·전화를 통한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양승환 해양항만과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식어가에 산소발생기와 액화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구입 지원하거나, 수온 조절이 용이하도록 지하수 중형 관정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이상 수온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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