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속 하수관로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쉼터·그늘막 설치, 음용수·보냉장구 지급 등 근로자 보호조치 추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31일(금) 08:05
아산시, 폭염 속 하수관로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쉼터·그늘막 설치, 음용수·보냉장구 지급 등 근로자 보호조치 추진 (아산시 제공)
[클릭뉴스]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주요 하수관로 정비 사업장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온양·송악·관대 등 하수관로 개량사업 △도고1·4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창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산시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모종 및 용화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사업관리단 및 현장대리인에게 온열질환과 질식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현장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사업장 건설사업관리단으로 해금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전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안내하고 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현장 내 온습도계 비치를 통한 체감온도 실시간 측정 및 관리 △근무지 인근 쉼터 및 그늘막 설치 △시원한 음용수 및 개인 보냉장구 지급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 부여와 무더위 시간대 작업 단축 등이다.

아울러 하수관로 및 맨홀 작업의 특성상 기온 상승 시 위험성이 급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작업 전·중 지속적인 환기 △송기마스크 착용 등 ‘밀폐공간 질식예방 3대 안전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건설사업관리단에 당부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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