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고온기 ‘농업미생물’로 작물 건강 지킨다

고온기 환경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농업 미생물 활용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30일(목) 11:35
폭염·고온기 ‘농업미생물’로 작물 건강 지킨다 (임실군 제공)
[클릭뉴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온기와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의 생육 저하를 막고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미생물’활용을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장마가 지나간 후 찾아오는 고온기는 작물에게 가장 취약한 시기다.

토양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뿌리의 호흡기능이 떨어지고 양분 흡수 능력이 저하되어 작물이 약해지게 된다.

작물이 약해지면 병해충에 취약해진다.

이때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 중 하나가 ‘농업미생물’ 이다.

농업 미생물은 작물의 뿌리 환경을 이롭게 만든다.

특히 뿌리부근에 생활하며 병원균이 서식하는 것을 막고 토양 내 난분해성 양분을 식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전환해 주어 고온기 환경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농업미생물은 일회성 분무보다 생육 초기부터 7~10일간격으로 3회 이상 주기적으로 토양에 관주해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으며 분양하는 미생물들은 일반적으로 고밀도이므로 적정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 폭염기는 작물의 뿌리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농업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뿌리 발달과 양분 흡수를 도와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미생물의 생산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종의 농업 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임실군에 거주 중인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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