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특별시장, 시민사회와 지역화합·시민주권 실현 모색

사회단체연합회 간담회서 지역사회 안정 위한 현안 등 논의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27일(월) 15:1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간담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클릭뉴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7일 무안청사에서 32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시민주권정부 실현과 지역 화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7월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시민주권정부 비전을 공유하고 320만 특별시민의 단합과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회원단체 각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연합회가 펼친 주요 사회공헌과 지역발전 활동 등을 공유하며 통합 초기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합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기존의 연대 기반을 광주 권역까지 넓혀가며 32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는 통합의 중심축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강성진 연합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화합을 위해 연합회가 앞장서서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사회가 방향을 정하고 이끌면, 시는 전폭적으로 뒷받침하는 ‘시민주권 정부’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관이 앞장서고 지역사회는 따라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팹이 들어서는 것과 같은 엄청난 대변혁 앞에서도 지역사회가 조용한 것은 오랫동안 관 중심 행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민원 제기를 넘어 시민사회가 자발성과 주도성을 되찾고 거대한 변화의 진짜 주역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2015년 12월 출범한 대표 시민사회 조직으로 현재 32개 주요 사회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주요 정책과제 연대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7일 무안청사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7일 무안청사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민관협치 기반의 시민사회 활성화 및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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