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청년, 지역문제 해결 주체로…두 기관 맞손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정읍시청년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정읍 위해 업무 협약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27일(월) 14:25
정읍 청년, 지역문제 해결 주체로…두 기관 맞손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가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와 ‘지속가능한 정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이 정읍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유한 사업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년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발전목표 확산과 지역사회 실천사업 추진 △지역 지속가능발전 의제·현안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보전 활동 △시민과 청년이 참여하는 교육·토론회·실천활동·공론장 운영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지역 정착 지원 △지역 기관·단체 간 협력망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청년을 정책과 사업의 단순한 참여 대상이 아닌 지역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하는 주체로 세우는 데 힘을 모은다.

청년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기후위기와 환경,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과 시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공론장도 운영한다.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한 실천활동과 공동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지속적인 지역 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용환 상임대표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이 정읍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의 의견이 지역 의제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평 센터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역할을 찾을 기회가 함께 제공돼야 한다”며 “청년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거쳐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청년 참여형 지역 의제 발굴, 탄소중립 실천활동, 시민 공론장, 지역 협력망 연계 등 구체적인 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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