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복지기동대, 방충망 교체로 이웃의 여름 지켜

취약계층 15가구 지원 완료··· 2차 신청 접수로 맞춤형 지원 확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27일(월) 13:25
신전면 복지기동대, 방충망 교체로 이웃의 여름 지켜 (강진군 제공)
[클릭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가구의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오래된 방충망은 찢어지거나 들뜨면서 모기와 각종 해충이 쉽게 유입되고 환기에도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는 직접 교체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지원이 시급한 15가구를 1차 대상자로 선정해 노후·파손된 방충망 교체를 완료했다.

새 방충망이 설치된 가구는 안심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할 수 있게 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윤정석 신전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이 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새 방충망을 설치한 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대원들과 함께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기동대원들은 가구별 방충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뒤 창문 규격에 맞춰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현재 2차 방충망 교체 지원 대상 가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된 가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방충망의 노후 정도와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도움이 시급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방충망 교체는 작아 보일 수 있는 지원이지만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먼저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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