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 전북대와 손잡고 인문학 저변 확대

전북대 인문대학 교수진·외부 강사 참여, 오는 8월 26일까지 총 27회의 인문학 강연 운영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14일(화) 10: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클릭뉴스]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들이 시민 생활권 곳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전주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에 나선다.

전주시는 14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소속 교수진과 외부 강사 등 총 27명이 참여해 12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14일 건지도서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김성규 전북대 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동아시아 한자 개념어 유래의 역사적 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고영란 일본학과 부교수의 '일본 고전 문학 속 요리 이야기 △오지호 철학과 조교수의 '독일고전철학 새로 보기'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전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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