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농업인 농업경영부터 AI 활용까지 실무역량 강화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13일(월) 15:40
나주시, 청년농업인 농업경영부터 AI 활용까지 실무역량 강화 (나주시 제공)
[클릭뉴스] 경영 실무와 AI 활용 교육 병행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은 현장 경험과 디지털 역량에서 시작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농업경영 실무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농업인 AI 경영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과 청년 4-H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총 3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농업경영 및 세무 실무, 우수 농산물 상품 개발과 유통·마케팅 전략, 생성형 AI 를 활용한 경영장부 작성과 홍보물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를 농업경영에 접목한 실습형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 29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정책자금 최대 5억원 융자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과 재배기술,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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