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민선 9기 핵심과제 본격 추진

도민주권 기반 행정혁신과 민생경제 회복 추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13일(월) 13:1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청사진을 담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과제는 도민이 주권자가 되는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 미래 신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기반 성장,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 확대와 새만금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담았다.

도정으로 편히 들어오는 하루 민선 9기 도정은 ‘도민이 도정으로 편히 들어오는 하루’를 목표로 도민주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행정혁신에 나선다.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간부회의 생중계를 추진해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을 도민에게 공개하고 평일에는 도청사를 전면 개방해 도민 소통공간을 운영한다.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만나는 정례 간담회도 매월 열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이와 함께 10월 조례안 마련, 11월 공포 및 시행을 목표로 ‘체감성장위원회’설치에 나선다.

위원회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도지사가 직접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곳에서 진단 받고 성장하는 하루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성장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원스톱 성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창업부터 성장, 위기 대응, 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를 종합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소상공인 이동형 기동대’를 운영해 경영·금융·세무·노무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중소기업에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북성장공사 설립도 추진한다.

전북형 미래성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투자와 전략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경제성장 대책과 실무 사업들을 뒷받침할 전담 성장 기관 설립도 속도를 낸다.

해당 기관은 지역 경제의 자생적 체질 개선을 이끌 ‘전북형 미래성장펀드’조성 등을 통해 지역 성장 투자의 든든한 재정적 엔진을 가동하는 역할을 한다.

‘체감성장 플랫폼 및 전북성장 선도기관’설립을 위한 전북연구원 타당성 용역을 올 3분기 중 완료하고 4분기~내년 1분기 주민의견 수렴 및 행정안전부 설립 협의를 추진한다.

내년 2분기~3분기까지 조례 제정과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2027년 4분기~2028년 공식 출범될 예정이다.

햇빛과 바람이 도민의 소득이 되는 하루 재생에너지와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도내 풍력·태양광 가용용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상풍력·육상풍력·영농형태양광 보급을 적극 확대한다.

특히 새만금·서남권 중심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햇빛소득마을 500개소’조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과 발전 수익의 실질적인 지역 환원을 이끈다.

ESS 와 스마트 전력망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함께 추진해 미래 첨단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

오는 8월부터 햇빛소득마을 조성과 ESS 설치를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 용역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6년 하반기 RE100산단 특별법 통과와 RE100 선도 산단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피지컬 AI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피지컬 AI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와 학계,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위원회는 기존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를 확대 개편할 예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조례를 개정해 명칭·기능·구성 확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 상반기 중 14개 시군과 산업계, 학계 등으로부터 참여위원을 추천받아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몫 지키기 전북의 권한 확대와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전북몫 지키기’도 중점 추진한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첨단산업 용지 확대와 핵심 SOC 구축,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 등 전북의 핵심 요구안을 반영하고 전북특별법 추가 개정을 통해 자치권과 산업 특례를 확대해 나간다.

‘5극 3특’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과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 기반도 확대한다.

금융, 농생명, 피지컬 AI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 권역의 유기적 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실현하고 독자적인 광역 행정 체계를 다지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3개 시·군 합동추진단을 구성·운영을 위해 7월부터 시군협의에 즉각 착수한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9기는 전북도민이 민생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도민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열린 도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육성, 전북의 권한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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