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혁신리더, 순창 선진 공동체에서 ‘주민이 만드는 지역혁신’ 배웠다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현장 탐방. 남원형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10일(금) 10:5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클릭뉴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월 9일 2026 공동체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들과 함께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선진 지역공동체 사례를 견학하며 주민 주도 지역혁신 모델을 배우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5회차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강의를 통해 익힌 공동체 운영과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사례를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남원 지역에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순창군 풍산면 산울림센터와 누구나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이 스스로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주민들이 행정의 지원을 넘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아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는 사례를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기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공동체 활동은 단순한 주민 모임이 아니라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남원에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2026 공동체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정책 이해, 공동체 조직 운영, 돌봄공동체, 문화공동체, 주민자치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지역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활동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는 행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연대하고 상생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수 공동체의 운영 경험을 남원의 현실에 맞게 접목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혁신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리더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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