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노인일자리 안전망 강화’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나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08일(수) 12:15
순창군, ‘노인일자리 안전망 강화’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나서 (순창군 제공)
[클릭뉴스] 순창군은 지난 7일 팔덕면 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수칙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까지 11개 읍·면 문화복지센터와 체육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비롯해 결핵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중 풀밭 등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보통 2주 이내 발열과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서는 △농작업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하기 △입었던 옷 바로 세탁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몸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단순 감기로 여기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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