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주민참여형 환경개선 사업실시

직능단체와 함께 취약 지역 생활쓰레기 5톤 수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03일(금) 13:35
전라남도 순천시 시청
[클릭뉴스] 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직능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전통시장과 오래된 주택가가 밀집한 원도심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과 빈집·나대지가 곳곳에 분포해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와 도시미관 저해, 주민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직능단체와 함께 분기마다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참여형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들은 골목길과 빈집 주변,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나대지들을 돌며 무단투기 된 폐가구 등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며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가 주변의 잡목과 적치물도 함께 정리해 주민들의 보행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반려동물 배설물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주민의 힘으로 해결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라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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