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니어클럽 ‘천년고도 문화자원 발굴형 어르신 자서전 사업’ 으로 문화복지 새 지평을 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6년 시범 사업 위탁 운영 지역민 큰 관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7월 02일(목) 11:10 |
|
남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초 어르신 인생 이야기 자서전 작가 4명을 선발하고 한 달간의 전문 교육을 마쳤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자서전 주인공이 될 대상자를 선정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서전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개인의 일상적인 인생 여정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천년고도 문화자원 발굴형 어르신 자서전 사업’ 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년고도 남원의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 속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인터뷰를 통해 점차 사라지거나 소멸해 가는 구전자원의 실체를 자서전에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단으로 활동 중인 김용근 작가는“한 사람의 자서전을 묶어내는 일은 인생 여정의 끄트머리에 맺힌 결국지의 열매를 꺼내는 숭고한 작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의 인터뷰와 집필에 임하고 있다”며 소회를 전했다.
남원시니어클럽 김현성 관장은 “지난 6월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기 6건과 자서전 6건의 집필을 완료했다”며 “기록된 어르신들의 삶에는 후대에 큰 교훈과 삶의 지침이 될 소중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 지역 사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니어클럽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 자원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