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7월 02일(목)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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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와 샤워기, 수도관 등수계시설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이며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자나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등의 경우 중증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대형건물, 병원, 사회복지시설, 목욕탕,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청소와 소독 등 위생관리 조치를 안내하고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시설 내 냉각탑과 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지속적인 환경검사와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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