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사용 독려

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마감 앞두고 찾아가는 신청, 통장 홍보 등 신청 독려 나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29일(월) 10:2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주시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과 국민 70%에게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기간 마감을 앞두고 조속한 신청 및 사용을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비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까지 도모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국민 70%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주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 시민 46만3006명 중 98%인 45만3529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신용·체크카드 발급액 약 553억원의 88.6%인 약 490억원, 전주사랑상품권 발급액 약 50억원의 87.0%인 약 44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신속한 사용을 통한 소비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고유가 피해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외식·문화·여가 등 소비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신속, 집중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 효과 상승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원금의 빠른 사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고 각 동별 통장을 통한 미신청자 신청 안내, 우편 및 유선 연락 등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지원금의 현금화 등 부정 유통 차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쿠폰 사용기간 과다 요금 인상 행위를 점검하는 등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정책 효과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대한 많은 대상 시민이 지급받고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행정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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