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전환위원회, 취임식 대신 ‘간소한 출범식’ 개최

재정 절감·민생 행보 본격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24일(수) 14:50
광양대전환위원회, 취임식 대신 ‘간소한 출범식’ 개최 (광양시 제공)
[클릭뉴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최근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실천하고 민생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규모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간소한 출범식과 민생 현장 방문으로 민선9기 시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긴축 재정 기조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위원회는 의전과 행사 중심의 취임식을 지양하고 시청 내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간소한 출범식을 통해 민선9기 시정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대신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취임식 간소화를 시작으로 시정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소를 과감히 제거할 방침이며 절감된 재원은 시민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기”며 “형식과 의전에 머무르기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을 살피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행사는 간소하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민생 경제 회복과 광양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광양의 미래를 위한 이번 결단에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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