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김제문화원, ‘김제 집성촌 성씨 뿌리기록 사업’역량 강화… 대전 족보박물관 견학

종중 대표 등과 함께 대전 뿌리공원 방문해 뿌리사업 이해도 높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22일(월) 09:25
김제시청사 외경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김제시와 김제문화원이 지역 사회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김제문화원은 지난 18일 현재 추진 중인 ‘김제 집성촌 성씨 계파 뿌리 기록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종중 대표 및 임원들과 함께 대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전 족보박물관을 관람하고 뿌리공원 내에 조성된 성씨별 조형물을 직접 찾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한 종중 관계자들이 뿌리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현재 김제문화원이 주도하고 있는이 사업은 오늘날 김제를 이끌어온 성씨 집성촌 인물들과 재실 유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열의 전통문화를 높이고 김제시만의 고유한 역사적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종이책을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후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문의 역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을 전자화해 전자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미래 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줄 것”이라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김제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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