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이동노동자 폭염 예방 생수나눔 캠페인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에 생수 1만3천여 병 전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18일(목) 15:0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시 신시가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대비 생수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노동권익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1만3천여 병과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노동자는 정해진 근무 장소 없이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

특히 휴식 공간과 냉방시설 이용이 쉽지 않아 여름철 건강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도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강미순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과 건강은 안전한 노동환경의 기본”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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