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몰군경미망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진도 안보 현장 견학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18일(목) 09:15
정읍 전몰군경미망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진도 안보 현장 견학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시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전라남도 진도군 일대 호국 유적지에서 회원 35명과 함께 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선조들이 남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장 먼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거둔 ‘진도군 이충무공승전공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명량해전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듣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백성들의 애국심을 가슴에 새겼다.

이어 고려 시대 삼별초가 몽골의 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운 호국 성지인 ‘고려항몽충혼탑’ 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회원들은 조국을 지키다 침략자들과 맞서 싸우며 산화한 고려 군사와 삼별초 영령들을 향해 묵념하며 넋을 위로했다.

견학에 동참한 한 회원은 “이충무공승전공원과 고려항몽충혼탑을 직접 돌아보니 선조들이 피땀 흘려 지켜낸이 땅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가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판례 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과 전적지 순례는 회원들 사이의 결속을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준비한 자리”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호국 안보 정신을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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